
사라
“그녀는 웃었다 — 그리고 또 받았다.”
65세에 고향을 떠나, 90세에 약속의 아들을 낳은 한 여인의 평생.
사라는 갈대아 우르의 안정된 도시에서 자랐습니다. 그녀의 인생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남편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떠나야 했을 때부터였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65세. 보통 사람의 인생이 정리되는 나이에 그녀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납니다. 평생을 장막에서 살아갈 유목민의 아내로.
약속의 자녀가 주어진다 했지만, 10년이 지나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자기 손으로 약속을 이루려 했습니다. 여종 하갈을 남편에게 보냈고, 이스마엘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평안이 아니라 갈등의 시작이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세 나그네가 그녀의 장막에 찾아왔습니다. '내년 이맘 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90세 노인이 된 그녀는 장막 안에서 웃었습니다. 그러나 그 웃음을 들으신 분이 묻습니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다음 해 그녀는 정말 아들을 낳습니다. 그 이름을 이삭 — '웃음'이라 짓습니다. 한때 비웃었던 웃음이, 가장 깊은 기쁨의 웃음으로 바뀐 자리였습니다. 그녀는 127세까지 살았고,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묻혔습니다. 평생을 장막에서 떠돌았지만, 그녀가 묻힌 한 굴은 한 민족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너무 늦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여긴 약속이, 가장 정확한 때에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과 함께 본토를 떠난 여인. 오래 기다린 약속이 자기 안에서 웃음으로 터진 사람.
결정적 순간
Defining Moments — 이 사람을 이 사람으로 만든 사건들
갈대아 우르를 떠나는 남편을 따라가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남편을 따라 65세에 고향을 떠난다. 여인의 인생에서 가장 안정된 자리를 가장 큰 미지 앞에서 내려놓은 결단.
장막 뒤에서 웃다
세 나그네가 '내년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말하자, 90세 노인이 된 그녀는 장막 안에서 웃는다. 너무 늦어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된 약속.
이삭 — '웃음'이라는 이름을 안다
90세에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이삭('웃음')이라 짓는다. 한때 비웃었던 웃음이 가장 깊은 기쁨의 웃음으로 바뀐 자리.
성격
Personality — 사건에서 드러난 빛깔
오래 기다리다 결국 자기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 사람
10년을 기다려도 응답이 없자 하갈을 남편에게 보낸다. 약속을 자기 손으로 이루려는 조급함.
두려움 속에서 거짓말도 함께 한 약함
애굽과 그랄에서 '내 누이라' 하라는 남편의 부탁에 동의한다. 강한 인물이 아니라 함께 두려워하고 함께 흔들리는 사람.
그러나 끝까지 따라가는 신실함
장막을 옮기며 평생을 유목민으로 살았다. 65세부터 127세까지, 자기 자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 강점 · Strengths
- 함께 떠나는 신실함
- 오래 기다리는 인내
- 현실을 정직하게 보는 시각
- 웃음으로 어려움을 견디는 힘
- 가까운 사람을 끝까지 지킴
◐ 그림자 · Shadow
- 기다림이 의심으로 바뀌는 순간
- 질투와 비교의 어두운 그림자
- 약속을 자기 손으로 이루려 함
약속을 함께 안고, 웃음으로 그것을 받아 안는 부르심.
기다리는 동안 자기 마음을 자주 들여다보라
약속을 자기 방식으로 만들지 말라
웃음을 자조 대신 신뢰의 표시로 두라
관련 말씀
- 창세기 18:12
- 창세기 21:6
- 히브리서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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